안녕하세요 메론맛환타 입니다!!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 저녁은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고민했어요
이것저것 여러 플랫폼을 뒤져보다가 오늘은 '부대찌개'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유투브나 네이버를 막 검색했어요
요리초보인 저로써는 부대찌개에 들어갈 재료가 바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집 근처에서 장을 봤죠

짜잔!!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사봤어요 ㅋㅋ
야채는 파만 사봤고, 그 외에 라면사리랑 감칠맛을 위해 다시다를 사봤어요
부대찌개에 햄은 무조건 들어가야겠죠? 소세지랑 구운마늘햄을 샀어요.
두개 다 각각 천원정도 밖에 안하더라구요 엄청 싸죠??
그리고 유투브에서 '베이키드빈스'는 꼭 필요한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저걸 사봤어요 ㅋㅋㅋ
진짜 살면서 한번도 안샀을거 같은데, 이번에 사보네요 ㅋㅋ
자, 이제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볼게요!

일단 파를 큼지막하게 썰어두고요


마늘햄과 스팸을 먹기 좋게 잘라놓았죠


그리고는 냄비에 모두 투하! 파, 소세지, 햄, 스팸 그냥 다 넣어주래요 ㅋㅋ

이제 요거! 선큐의 베이키드빈스 ㅋㅋㅋ

이제 그럴싸하게 보이지 않나요?
베이키드빈을 넣으니까 매장에서 파는 부대찌개 형태가 된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베이키드빈 사서 넣어 드셔보세요!!

이제 부대찌개의 핵심 양념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은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3큰술, 다시다 조금, 후추 조금
이렇게 넣고 쉐이킷!!
이렇게 섞고 섞은 양념은 그대로 냄비로~

그럴싸아 하쥬~?
중간에 떡도 조금 넣어봤어요!
이제 다 된거 같아요 이젠 물만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끓을때까지 잠깐의 여가시간을 갖자구요!

짜잔~~~!!
부대찌개 완성!!
맛있겠쥬~??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ㅋㅋ 그냥 밥한공기만 있으면 뚝딱!!
아하~ 근데 .. 쪼금쪼금 아쉬운게, 떡이랑 라면을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걸쭉~해졌네요 ㅠㅠ
담부터는 떡은 안넣는게 좋을거 같아요 ㅋㅋ
요리를 많이 안해봤는데, 이렇게 여러 플랫폼에서 검색하고 따라하고 하니까 너무 재밌네요
종종 요리를 해야할거 같아요!!
다음에는 뭘 해먹을까 벌써 생각두 나구요 ㅋㅋ
여러분들도 혹시 오늘 저녁에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신다면
부대찌개 한뚝배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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